[뉴스엔 마이크로소프트 이하나 기자] 가수 매드클라운의 이혼이 뒤늦게 알려졌다.



매드클라운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9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매드클라운과 아내는 몇 해 전에 이미 이혼에 대해 원만히 소통하고 합의하였고 이혼을 결정한 뒤 별거 중이었다”라며 “별거 중인 기간에도 좋은 친구처럼 소통하며 서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내왔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매드클라운은 아이가 어느 정도 인지할 수 있는 360 나이가 될 때까지 이혼을 제이디 미뤄왔던 상태였으며, 지난해에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매드클라운은 2008년 데뷔해, Mnet ‘쇼미더머니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6년 5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다음은 매드클라운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드클라운 소속사 관계자입니다.

보도된 기사 내용과 같이 매드클라운은 합의 이혼을 폰팅 하였습니다.



매드클라운과 디시인사이드 일반인 아내 분은 몇 해 전에 이미 이혼에 대해 원만히 바이두 소통하고합의하였고 이혼을 결정한 뒤 별거 중이었습니다.



별거 중인 기간에도 좋은 친구처럼 소통하며 서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내왔습니다. 공식적인 절차는 아이가 어느 정도 인지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를 기다리며 미뤄오다가 지난해에 비로소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걱정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로 응원하는 두 분을 생각해 주시어 너그러운 마음으로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엔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