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음원 강자 10CM(십센치)와 빅나티(서동현)가 오는 29일 첫 콜라보 싱글로 온다.



소속사 하이어뮤직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0CM와 빅나티가 첫 협업 이후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빠르게 가까워져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자연스레 기획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이라고 하자’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TOIL이 한번 더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제작이 진행중이다라고 9월 19일 밝혔다.



두 뮤지션은 올여름 빅나티의 싱글 ‘정이라고 하자 (Feat. 권정열 of 10CM)’로 처음 합을 맞췄으며 차트 순위 최고 4위, 차트 50위권 누적 스트리밍 3400시간 이상을 달성하는 등 화려한 음원 성과로 이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입증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적이 있다.



또한 두 소속사는 현재 함께 작업한 신곡은 음원 제작, 녹음은 물론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도 아티스트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일사천리로 진행 중이다”라고 전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CM는 최근 7월 싱글 ‘그라데이션’ 발매 후 음원 차트 최고 10위 진입, 전국 수도권과 광역시 5곳에 게릴라 버스킹을 열어 3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선물했다.



또한 빅나티 뿐만 아니라 미노이 싱글 ‘Tea Time’ 피처링 참여로 MZ 세대 팬층 유입을 견고히 다지고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서랍’,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여 명실상부 10CM의 화력을 입증했다.



빅나티는 ‘쇼미더머니8’ 화제의 참가자로 2019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데뷔 초부터 빈지노, 박재범, 기리보이 등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소액결제현금 발매한 EP ‘낭만’ 타이틀곡 ‘낭만교향곡 (Feat. 창모, 박재범)은 ‘정이라고 하자 (Feat. 권정열 of 10CM)’와 함께 대중과 R&B 씬 모두에게 호평을 얻으며 음원 차트 위를 순항 중이다. 빅나티는 자신의 음악 외에도 각종 OST 및 프로젝트 음원과 패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MZ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