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서장훈이 조카바보 사연에 제 조카들을 언급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서장훈은 조카바보 사연에 제 조카들 이야기를 꺼냈다. 트위치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에게 8살 조카의 엄마 역할을 부탁하는 조카바보 남자친구 사연이 도착했다. 남자친구는 누나가 이혼한 뒤 8살 조카의 아빠 역할까지 해주고 오피스 있었고, 결혼 후에는 조카와 함께 살기 위해 방 3개짜리 집을 구하려고 해 모든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조카가 2명 있다. 단 한 번도. 조카들 인생에서 지금까지 저한테 전화 온 적이 없다”며 “꼭 11번가 모두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고 조카바보일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숙 역시 “저 조카 6명 있다. 다 아기 때부터 봤다. 각자 산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조카 나이가 어린데 하는 행동이 와이프 같다. 전화하고 눈치 주고”라며 탄식했고, 주우재는 “삼촌에 대한 소유욕이 있다”고 걱정했다. 한혜진은 “(삼촌이) 아빠 자리를 대신해주고 있어서 그런다”고 염려했다.



곽정은은 “진짜 조카에게 돈 폰팅 많이 쓰는 먹여 살리는 남자를 만나 적이 있다. 이해가 되지 않지만 말할 수는 없더라. 말하면 이상한 사람 된다. 나와 만들 미래가 너는 없겠구나 싶더라”고 경험담도 털어놨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네이트 시즌3’ 엠펨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