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의 먹팁에 이영자마저 감탄사만 연발했다.



9월 애플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이국주, 염정아, 육성재가 등장했다.



이국주는 이상수 매니저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캠핑장에 갔다. 가자마자 이국주는 요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펼쳤다.



고기를 굽기 위해 세팅하자마자 이국주는 회를 꺼내 들었다. “캠핑장에서 회?”라고 놀라는 패널들에게 이국주는 “캠핑 갈 때 마트에서 회 필수다”라고 말했다. “고기굽는데 시간 걸리니까”라는 이국주 말에 이영자와 홍현희도 고개를 끄덕였다.



이국주는 냉동삼겹살을 꺼내 들었다. 고기를 올리는데 열중하는 돈가 이국주에게 이상수 매니저는 “경치도 좀 보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국주는 “경치 볼 거면 이쪽으로 앉겠냐”라고 응수했다. 경치를 볼 수 있는 위치와 정반대로 앉은 이국주는 “세상과 등지고 먹겠다 이거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국주는 고기를 구우면서 앞접시 대신 커피잔을 들었다. “누가 보면 커피 마시는 줄 알게”라는 이국주 아이디어에 이영자도 “디테일 봐라”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염정아&김성용 매니저와 이국주&이상수 매니저 다나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폰팅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웨이보시나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