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포랜드 공작가는 비록 지방의 공작이었지만 그 권세와 역사는 웨스트랑데 황조와 뿌리를 같이하기도 한 가문입니다. 그들은 웨스트랑데 황국의 재상을 연임을 하기도 하고 황후의 가문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대단한 위세를 자랑하던 그들은 대재해 이후 급작스럽게 사라졌습니다. 포랜드 공작가의 멸망은 포랜드 공작령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었고 그들은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세계에 나타난 모험가들은 험난한 바다를 뚫고 나아가 포랜드 공작령의 비밀을 파헤치려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모험가들 사이에서 포랜드 공작령은 어느 새 ‘좋은 보상을 얻기도 힘들고 가는 길 또한 귀찮고 몬스터들의 패턴은 고약한데 드랍도 짜고 NPC들도 그다지 친절하지 않는 버리는 땅’ 라는 평이 커뮤니티를 지배했습니다. 오죽하면 유저들끼리 만든 몬스터 대 백과사전에서 조차 포랜드 공작령의 몬스터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엘더테일의 포랜드는, 그렇게 반쯤 은 잊혀진 지역이 되었습니다.
<개요>
매력 이라고는 설정 매니아들 사이에서 좋아하는 을씨년스러운 유적정도 밖에 없는 포랜드 공작령. 하지만 <누스피어의 개간>직전, 이 섬을 향해 출발하는 모험가들이 있었습니다. 대 패치에 맞추어서 새로운 퀘스트를 시작하려는 모험가일까요? 아니면 게임 커뮤니티에 드물어서 그냥 가보는 미숙한 모험가일까요? 잊혀진 고대 종파를 찾아 떠나는 순례자인가요? 아니면 자기의 본거지가 포랜드 개간지라서 돌아가는 것일까요? 당신은 어떤 모험가인가요?
*오직 하나의 배경 시스템만 채용 가능합니다. 중복 불가.
*캐릭터의 설정과 어울리는 배경 시스템을 선택해주세요. 만약 없다면 상담을 해서 만들어 드립니다.
사용 룰북 : 로그호라이즌 TRPG
시작 캐릭터 랭크 : 3
허용 가능한 자금 : 750, 유니크 아이템 한 개
예상 모집 인원 4인. 현재 1명 모집완료
예상 난이도 : 어려움(로그호라이즌 캐릭터의 빌드 메이킹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전멸의 가능성이 있음)
아이디 흑서(@Withmice)
캐릭터 시트 :
아이디
캐릭터 시트 :
아이디
캐릭터 시트 :
<배경 시스템>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드는 것, 또한 이런 것을 롤플레잉으로 엮는 것은 상당히 신경 써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롤플레잉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자기만의 특징적인 <배경>카드를 드립니다. 초기부터 시작하는 이 배경카드는 게임 진행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ㄱ. 풋내기 모험가
말 그대로 풋내기 모험가입니다. 엘더테일은 오래 된 게임이지만 신규 유저들 유입을 크게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고, 컨트롤 또한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입니다. 이런 풋내기 모험가들은 불타는 모험심으로 포랜드를 향해 출발합니다. 이런 이들에게는 행운신의 가호가 함께합니다.
[초기 인과력이 1점 추가됩니다]
[보상 다이스가 1D6 추가됩니다]
ㄴ. 포랜드의 사냥꾼
포랜드는 공식적으로는, 그러니까 웨스트랑데 황조와 나인테일 자치령의 공문에 따르면 몬스터들이 지배하는 땅입니다. 하지만 웨스트랑데 황조와 나인테일에 도저히 살 수 없다고 생각한 대지인들은 이곳으로 도망쳐 왔습니다. 이들은 자기들만의 개척지를 세우고 호시탐탐 자기들을 노리는 몬스터들을 상대할 사람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리고 모험가들은 이에 아주 적당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에 매우 능숙합니다. 그들은 훌륭한 힘의 배분을 터득했으며, 결정적으로 숨통을 끊을 순간을 본능적으로 습득하고있습니다.
[씬 1회 한정, 데미지 판정에 1D6을 추가합니다]
[포랜드의 몬스터들의 약점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ㄷ. 고인물
엘더테일은 오래된 게임이고, 오래된 게임에는 항상 존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인물. 당신은 1급 청정수를 눈 깜짝할 사이에 오염시킬 수 있는 고인물입니다. 그들은 항상 자기들 위에 유사이래 존재한 석유들이 있고 자기들은 ‘클린 뉴비’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이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고인물 유저들은 다양한 지식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지식 판정에 1D6을 추가합니다]
[대다수의 해석 판정에 1D6을 추가합니다]
[인과력을 1점 얻습니다]
ㄹ. 설덕
엘더테일은 오랜 페이퍼 플래닝을 통해, 많은 작가들이 시간을 투자해서 만들어 올린 거대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설정에 매료된 이들은 설덕을 자처하면서 엘더테일의 역사 혹은 스토리를 깊게 공부했습니다. 이들은 정보에 몹시 밝은 필사가들 중 몇몇 괴짜는 포랜드라는 미지의 책장을 넘기기 위해 이곳에 건너옵니다.
[유적 태그를 가진 해석 판정에 1D6 추가합니다]
[유적 태그를 가진 던전 탐사 시 보상 판정에 1D6추가합니다]
[추가 스크립트를 제공받습니다(이 경우 별도의 묘사가 있음)]
ㅁ. 포랜드 토박이
경매장이 없는 비공식 마을, 넓은 땅에 유일한 신전, 깨끗하지 못한 비주얼, 텃세 심한 주민들과 몬스터 등등의 포랜드 공작령이지만, 이곳에 매력을 느낀 이들도 제법 있나 봅니다. 이들은 사냥꾼들과는 다르게 몬스터와 싸우면서 자기들의 컨트롤을 단련하기 보다는 이 동네 특유의 판타지스러움이 적은 터프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거친 대지인들과 교류를 지속했습니다. 대지인들은 보상만 보고 찾아오는 모험가들과는 다른 이러한 토박이들에게 은근히 친근감을 느꼈으며 이들에게 호감을 표합니다.
[포랜드 태그를 가진 대지인과의 교섭 판정 1D6 추가]
[포랜드 태그를 가진 대지인들의 호감을 얻음]
ㅂ. 풍운아
어쩌면 풍운아라는 단어는 굉장히 신사적인 단어일지도 모릅니다. 규칙이 있으면 지키는 사람과 그것을 깨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적어도 후자입니다. 어떤 문제를 저질렀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특정 단체들은 이 사람을 몹시 싫어하고 그 정도에 따라서는 죽이려고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있는 친구가 괜히 이 땅에 온 것은 아닙니다. 유능하지 못하다면 진작에 PK를 무한 반복 당해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풍운아들은 어두운 친구들을 상대하는 것에 능숙하고 심지가 약한 이들은 이들을 따르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범죄자 태그를 가진 모험가, 대지인과의 교섭 판정에 1D6 추가]
[인간 태그를 가진 이와 전투 시 데미지 판정에 1D6 추가]
[유명인사: 나인테일, 웨스트랑데 황조, 이스탈 왕국 중 하나를 선택, 이 태그를 가진 모든 대지인과 모험가들의 적의감을 받습니다]
*풍운아 태그를 가진 모험가는 어떤 연유로 되었는지 반드시 설명해야합니다.
문의는 트위터의 dong_ba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