終わりが見えず 長く寂しい道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その道を歩く間 私が隣にいる
꽉 막힌 하루 끝에서
ぎゅうぎゅうに詰まった一日の終わりで
널 기다릴게
あなたを待っているわ
너의 발걸음에 맞춰
あなたの足取りに合わせて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いつか険しい丘を越え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香しい風に出会えるはず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時には嘘のような痛みも経験するけれど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あなたの手を離さないから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一段と寒かった冬が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過ぎたら 一層綺麗な花が咲くわ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ぼんやりとした傷を振り返りながら
웃으며 얘길 나누길
笑って話が出来ますように
터널의 끝에서
トンネルの終わりで
나의 서툰 위로가 부담일까 걱정돼
私の下手な慰めが負担じゃないか心配なの
그럴 수만 있다면 내 힘 나눠줄 텐데
出来ることなら私の力を分けてあげるのに
낯설고 바쁜 날에도 밥 거르지 마
忙しくて大変な日でもご飯は抜かないで
제일 맛있는 거 먹어
一番美味しいものを食べてね
아프지 마 쉬었다 가도 괜찮아
아프지 마 쉬었다 가도 괜찮아
苦しまないで 休んでいっても大丈夫よ
풀지 못할 고민에 잠 못 들잖아
悩みが解消されなくて眠れていないでしょ
칠흑 같은 어둠이 번져도 걱정하지 마
漆黒のような暗闇が広がっても心配しないで
작은 불빛이 되어줄게
小さな光になるから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저 포근한 달빛은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一段と寒かった冬が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過ぎたら 一層綺麗な花が咲くわ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ぼんやりとした傷を振り返りながら
웃으며 얘길 나누길
笑って話が出来ますように
저 포근한 달빛은
あの温かい月光は
깊은 밤이면 더 밝아질 거야
深い夜にはもっと明るくなるわ
새벽을 지나 아침은 밝아와
夜が過ぎて 朝はやって来る
언제라도 안아줄게
いつでも抱き締めてあげるから
터널의 끝까지
トンネルの終わりま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