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歴史オタク韓国中を旅しています。

泰安東門里磨崖三尊仏立像 泰 安東門里 磨崖 三尊 仏立像 Rock-carved Standing Buddha Triad in Dongmun-ri, Taean 国宝 National Treasure 泰安東門里磨崖三尊仏立像は、韓国で最も古い百済時代の磨崖仏像である。 6世紀末に作られたものと推定されるが、「磨崖三尊仏」は「三人の仏を岩壁に刻んだ」という意味だ。 泰安は百済が漢江を失った後から海上交易の中心地として役割を果たし始めた。 これに基づき、泰安磨崖三尊仏立像は航海の安全と百済の復興を祈願するために作られたものと見られる。 一般的な三尊仏像は中央に仏像を置いて左右に菩薩像を配置する形式だが、泰安磨崖三尊仏像は中央に菩薩像を置いて左右に仏像を配置した独特な形式であり、これは全世界で唯一だ。 中央に小さく彫られた菩薩像は両手で宝珠*を包んでおり、左右の仏像は全体的に形が似ているが、右側の仏像が左手に薬壺を持っているという点で互いに区分される。 最初の発見当時、三尊仏の1m程度が土に埋まっていて、完全な姿を知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が、文化遺産を保護するための作業をしながら三尊仏の下半身と百済時代の蓮華台座**が発見され、真の価値を認められるようになった。 泰安東門里磨崖三尊仏立像は三国時代の中国との交易の中心地だった泰安に位置するという点で文化交流を通じた新しい仏像様式が流入したことが分かり、これを主体的に受け入れた百済人の創意性が目立つ資料として歴史的価値が大きい。 *宝珠珠:思い通りに志がかなうという玉。 *蓮華台座蓮 華台座 : 彫像において仏の座を蓮華の形に彫刻したもの。

 

 

태안군 i Information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泰安東門里 磨崖三尊佛立像 Rock-carved Standing Buddha Triad in Dongmun-ri, Taean 국보 National Treasure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백제 시대 마애불상이다. 6세기 말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마애삼존불'은 "세 분의 부처를 암벽에 새겼다"라는 뜻이다. 태안은 백제가 한강을 상실한 이후부터 해상 교역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태안 마애삼존불입상은 항해의 안전과 백제의 부흥을 기원하기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삼존불상은 중앙에 불상을 놓고 좌우에 보살상을 배치하는 형식이지만, 태안 마애삼존불상은 중앙에 보살상을 놓고 좌우에 불상을 배치한 독특한 형식이며 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중앙에 작게 새겨진 보살상은 양손으로 보주*를 감싸고 있으며 좌우의 불상은 전체적으로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오른쪽 불상이 왼손에 약단지를 들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구분된다. 최초 발견 당시 삼존불의 1m 정도가 흙에 묻혀있어 온전한 모습을 알 수 없었지만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작업을하면서 삼존불의 하반신과 백제 시대 연화대좌**가 발견되어 진정한 가치를 인정 받게 되었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삼국시대 중국과의 교역의 중심지였던 태안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문화 교류를 통한 새로운 불상 양식이 유입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를 주체적으로 받아들인 백제인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자료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보주寶珠: 원하는 대로 뜻이 이루어진다는 구슬. *연화대좌蓮華臺座 : 조각상에서 부처의 자리를 연꽃 모양으로 조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