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황신혜가 안성기의 근황에 울컥한 반응을 보였다.



황신혜는 9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창호 감독 40주년 특별전..'기쁜 우리 젊은 날' 상영 벌써 35년 전 작품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믿기지 않는 시간 속에..딱 울 애기 지금 소액결제현금 나이였을 때..어제 안성기 선배의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고 더 더 마음 한 구석이 울컥. 꼭 이겨내시길 기도 드려요. 영화 보는 내내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을 방문한 황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안성기와 호흡을 맞춘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사진도 더했다.



한편 황신혜는 슬하에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이진이는 현재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안성기는 지난 15일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후 혈액암 발병으로 1년 넘게 투병 중이라 밝혔다.



(사진=황신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