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일본에서 대학교 졸업하자 바로 한국에 와서 취업하고 만났던 노래.
엄청 좋아했는데 한곡만 떴다가 사라진 투샤이
Love letter
친구 차 안에서 계속 틀어줬던 추억의 노래....
한국인 친구중에서도 기억하는 애는 많이 없어서...당연히 일본인 중에는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은 없지....
솔직히 한류 힌류라 할때 노래보다 이때 노래가 훨 좋다는 것....
벌써 12년이나 세월이 흘렀구나
Love letter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하니까
니가 있어 이 세상이 난 행복하니까
약속해줘 우리 조금은 부족해도
서로의 잘못을 감싸주기로 해
이제부터는 혼자가 아닌거야 내가 있잖아
힘들었던 건 모두 잊고 나의 어깨에 기대
그동안 스쳐갔던 사람들은 모두 오늘을 위한 과정이었다고
묻어주기로 해 아무일 없던 걸로 해
그려왔던 나의 사랑이 그게 바로 너였던 거야
왜 이제서야 알게 됐는지 빨리 만나지 못했는지
우연히 지나가던 하루가 이젠 너무 행복해졌어
너만 있으면 누구도 부럽지 않으니까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하니까
니가 있어 온 세상이 아름다우니까
약속해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한 두번 실수는 이해하기로 해
이루지 못했었던 지나간 사랑땜에 이젠 슬퍼할 필요없어요
내가 있으니까 생각하지 않아도 돼
헤어지기 싫어서 조금씩 더 천천히 걷고 있어
그 어떤 일보다 이시간이 나에겐 제일 소중하니까 이만큼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하니까
너 때문에 이 세상을 난 살아가니까
약속해줘 어떤 시련이 온다해도
우리의 사랑을 지켜가기로 해
이렇게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하니까
힘들어도 이 세상이 아름다우니까
약속해줘 내가 없이 너 어디에 있어도
널 위한 내 마음 기억하기로 해
이렇게 영원히 함께 가기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