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2’ 측이 조작 방송 의혹을 부인했다.



‘고딩엄빠2’ 제작진은 9월 22일 “제작진은 방송에 나갈 일상을 촬영하기 전, ‘고딩엄빠’ 가족들을 만나 긴 시간을 할애해 대화를 나누고, 미팅 이후에도 계속 촬영 내용에 대해 공유하며 제작을 인스타그램 진행하고 있다”라며 “출연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고 방송 이후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고딩엄빠’ 출연자들이 MC들과 만나는 스튜디오 녹화 때 제작진은 출연진과 함께 방송 내용을 함께 보면서, 내용 수정이 있는지 출연자에게 먼저 확인을 요구한다”라며 “이번 편에도 출연자 하리빈 씨가 녹화하는 과정에서 할머니와 통화한 것이 남편이랑 통화한 것처럼 나왔다며 수정을 요청해 방송에서 제외한 부분이 있었을 뿐 다른 요구사항은 없었다”라고 조작 방송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제작진은 하리빈과 상호합의 하에 일정 부분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행동에 대해 별도의 요구를 한 것은 없다라고 전하며, 제작과정에 있어 양측 간의 오해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야후 20일 ‘고딩엄빠2’ 방송에 출연한 하리빈은 출근한 남편 김경민에게 13통의 부재중 전화를 남기며 과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하리빈은 “사전 인터뷰 때 남편한테 연락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했지만 하루에 13통까지 한 적이 없는데 (방송 당일에도) 방송에는 13통이 찍혀 있더라. 남편한테 물어보니 제작진 번호를 제 이름으로 저장해서 13통을 폰팅 걸었다고 하더라”고 제작진의 방송 조작을 주장했다.



다음은 '고딩엄빠2' 제작진 입장 전문



저희 '고딩엄빠'는 최초의 기획 의도에 따라 10대에 부모가 된 아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도움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방송에 아도비 나갈 일상을 촬영하기 전, ‘고딩엄빠’ 가족들을 만나 긴 시간을 할애해 대화를 나누고, 미팅 이후에도 계속 촬영 내용에 대해 공유하며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출연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고 방송 이후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딩엄빠’ 출연자들이 MC들과 만나는 스튜디오 녹화 때에, 제작진은 출연진과 함께 방송 내용을 함께 보면서, 내용 수정이 있는지 출연자에게 먼저 확인을 요구합니다.



이번 편에도 출연자 하리빈 씨가 녹화하는 과정에서 할머니와 통화한 것이 남편이랑 통화한 것처럼 나왔다며 수정을 요청해 방송에서 제외한 부분이 있었을 뿐 다른 요구사항은 없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조작 방송'에 대해선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하리빈 씨와 상호합의 하에 일정 부분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던 지마켓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자들의 행동에 대해 제작진이 별도의 요구를 하거나 디렉팅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는 제작과정에 있어 양측 간 오해로 벌어진 일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자와 그 가족들한테 상처를 준 부분이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향후 오해와 갈등이 원만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MBN '고딩엄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