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역대급으로 큰 수영장이 있는 남양주 2층 주택이 소개됐다.



9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74회에서는 남양주 또는 하남에 위치한 3인 가족을 위한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예산은 매매의 경우 최대 15억, 전세의 경우 9억 원이었다.



복팀에서는 장동민, 김승혜, 김해준이 남양주시 화도읍으로 발품을 팔러갔다. 천마산이 바로 앞에 있는 산세권의 친환경적 주택이 이날의 매물이었다. 주차장만 봐도 엄청나게 커다란 집에 프로 전원주택러 장동민은 역대급. 무려 방이 5개인 2층집이라고 예고해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마당 뒤로는 그림 같은 천마산 뷰가 펼쳐졌다. 소나무 등 신경쓴 게 티가 나는 마당 조경이 눈에 들어왔는데, 더 놀라운 게 남아있었다. 장동민은 전원주택에 살고 싶은 사람들의 로망이라며 거대 수영장을 공개했다. 휴양지의 고급 풀빌라가 맞먹는 사이즈로 길이는 약 10.3m, 역대급 크기였다.







거실은 기대보다 다소 작은 휴대폰결제현금화 사이즈였지만 정원과 마찬가지로 천마산 뷰였다. 또 거실엔 벽난로가 설치될 예정이었다. 거기다가 주방엔 개수대가 2개가 있어 많은 코디들의 로망을 저격시켰다. 오븐, 냉장고, 김치냉장고가 기본옵션이며 다이닝룸엔 고급스러운 수납장도 있었다. 박나래는 저희 집도 수납장 저렇게 있다. 어떤 그릇을 놔도 너무 고급스럽다며 해당 수납장을 칭찬했다.



무엇보다 주방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나갈 수 있었다. 장동민은 풀파티 최적의 장소라고 자부했으며 김해준은 이곳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는 것도 추천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거실이 또 하나 있어 팀을 막론하고 코디들을 놀라게 했다. 2층에는 프라이빗한 야외 발코니도 있어 가족만의 시간을 즐기기 딱 좋았다. 방 5개, 화장실 3개, 거실 2개인 이 집은 매매가 13억 5천만 원이었다.



이후 상대팀 최유정은 이 집에 살면 호텔에서 사는 느낌이 날 것 같다고 평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