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国家重要無形文化財第5号パンソリ「水宮歌」の技能保有者であり、最愛の師匠である南海星先生が1月28日にこの世を去られた。
連絡を受け、お別れの挨拶をしに29日に渡韓。葬儀に参列し、31日に帰ってきた。
日本とはずいぶん違う葬儀のやり方に戸惑い、何だか夢を見ているような感覚に浮足立ち、
全然頭も回らない状態で、ただ指示されるままに動いた。
入棺の時…本来は家族だけに許される最後のお別れが、弟子たちにも特別に許された。
細く小さくなってしまったソンセンニムのお顔は透明で美しく、少女のように可愛かった。
何度も何度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と手を合わせた。
感謝…果てしない感謝と愛を全身で伝えたかった。
もう「ソンミナ!」と呼ぶその声を聞くことはないのだと改めて思うと、身体がガクガクする。
あれこれ思い出すたびに会いたくて胸が潰れそうになるだろう。
でも…
溢れる涙を止めようとは思わないけれど、なりふり構わずメソメソしたくはない。
ソンセンニムもそんな私を望んでいないはずだと思うから。
「どんな天才もイヤほど練習した者には勝てない」
いつも口癖のようにおっしゃっていたこの言葉を忘れず、一歩一歩ソリの道を力の限り歩み続ける。
きっとそれが、ソンセンニムの愛に応えることだと思うから…。
한국의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판소리"수궁가"기능보유자이시자,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스승님...우리 남해성선생님께서 지난 1월28일(음력1월 4일)에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장에서는 일본하고와 다른 방식 때문에 모르는 게 많아 당황하고,
마치 꿈꾸고 있는 듯한 눈 앞의 현실이 다 믿기지 않고,
상황파악도 못 한채 누가 시키는대로 음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관 때...본래는 가족만이 가질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특별히 제자들한테도 주어졌습나다.
가늘고 작아져 버린 선생님의 용안은 아주 아름답고 맑은 소녀 같았어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두 손 모아 계속 그랬습니다.
감사...끝없는 감사와 사랑을 온 몸으로 전하고 싶어서요.
이제 "성민아!"라고 불러 주시는 그 다정한 목소리도 들을 수 없게 됐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집니다.
선생님하고의 추억들이 생각날 때마다 보고 싶어서 가슴이 찢어지듯이 아프겠지요.
넘쳐흘리는 눈물을 멈출 수는 없지만 계속 울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생님도 그런 훌쩍거리기만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실 거니까요.
"어떤 천재라도 열심히 연습하는 자한테는 못해 본다."
늘 항상 하셨던 그 말씀을 잊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이 소리 길을 힘껏 끝까지 걸어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선생님의 사랑에 보답할 거라고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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