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의 장례식' 英 여왕 국장…역대급 조문외교에 보안작전



영국의 최장 재위 군주였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떠나보내는 '세기의 장례식'이 오늘 저녁 7시(한국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국 정상과 왕족 500명을 포함해 조문객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장으로 엄수됩니다.



● 이러면 찾아가는 방법밖에…수시로 협박한 신당역 살해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생전 경찰에 요청해서 받은 '범죄피해 평가'에서 가해자 전모(31·구속)씨의 보복을 우려하며 불안함을 호소한 것으로 폰테크 알려졌습니다.



● 내일 태풍 난마돌 지나간 뒤 기온 '뚝'…낮 최고 19∼25도



내일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지나간 뒤 기온이 뚝 떨어져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오늘보다 2∼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 태풍 '난마돌' 영향 정전 모두 복구…전국 75개교 휴교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발생한 대구·부산·울산 지역의 정전 피해가 모두 복구됐습니다. 전국 학교 75개교가 휴교했고, 42개교는 시간조정을 했으며 1천321개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주호영…61표 얻어, 이용호도 42표 '선전'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대구·경북(TK) 출신 5선의 주호영 의원이 선출되면서 당이 집권 초반 극심한 혼란상을 수습하고 정상 궤도로 복귀할지 주목됩니다.



● 독감 무료 예방접종 21일 시작…어린이·임신부·고령층 대상



방역당국이 올해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



● 걸그룹 카라가 돌아온다…데뷔 15주년 맞아 7년 만에 11월 신보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누린 걸그룹 카라가 오는 11월 7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가요계로 돌아옵니다. 이번 신보에는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를 비롯해 2014년 탈퇴한 니콜과 강지영까지 합세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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