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성주, 장윤정, 붐이 제작진이 바뀐 '미스터트롯2'에 그대로 출격한다.



TV조선 측은 9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과 붐이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은 임영웅을 포함해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스타들을 배출한 TV조선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2' 참가자 2차 모집은 트위치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올해 겨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눈길을 끄는 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제작한 서혜진 PD가 TV조선을 퇴사, MBN과 손을 잡고 '미스터트롯2'와 동시기에 남자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을 선보인다는 점.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독자적 작품 제작에 나선 서혜진 PD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배출된 트로트 아티스트들의 자율적 활동을 전면 지원하면서도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형태의 시너지 전략을 구출할 오피스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양 측은 지난 7월부터 홍보에 열을 올리며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 오디션에 참가할 가수들은 물론, 심사위원 역할을 할 고정 패널 섭외에 있어서도 보이지 않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MC 김성주와 마스터 장윤정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바. 두 사람은 제작진이 바뀐 '미스터트롯2'에 그대로 출연하기로 11번가 결정했다.



TV조선 폰팅 측은 지난 8일 '미스터트롯2' MC로 김성주가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성주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스타들의 활약을 볼 때마다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시리즈를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등대처럼 같은 자리에서 후배들을 안내하고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붐은 매 시즌마다 출연자들이 흘리는 땀방울과 열정은 늘 감동이었다. 감히 그 노력을 평가할 순 없지만 공감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서혜진 사단은 '우리들의 트로트' '우리들의 남진' '우리들의 쇼10' 등을 제작하며 '불타는 트롯맨' 론칭을 앞두고 예열에 한창이다. 네이트 이에 김성주 장윤정 붐에 대항할 '불타는 트롯맨'의 MC, 심사위원 라인업에 관심이 엠펨코리아 쏠린다.(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