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9.04.07.

by NOHKUN

 

 

좀체 뜬금 없긴 하지만 메모하는 습관을 잘 길러야 겠다.

 

이게 뭔 소리인가 싶겠지만, 나는 평소 메모를 그럭저럭 잘 하는 편이라 생각한다. 우선 스스로가 기억력이 그렇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서두르다 무언가를 잘 놓치는 성격이기 때문에 잊지 않기 위하여 메모를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메모(기록)양은 엄청난데 반해 대부분의 메모는 TO DO LIST의 활용 정도로만 끝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잘 된 메모습관은 좋은 아이디어로 연결 될 수도 있다고 하질 않는가.

그래서 메모를 잘 활용하는 것이 어떤 것일까 생각해보면,

 

의문, 호기심, 좋은 정보 → 메모, 기록 → 생각, 주관정리

 

이렇게 하다 보면 메모가 좋은 아이디어로 연결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그것을 블로그나 컴퓨터 파일로 정리하다보면 물리적인 문서(라고 쓰고 쌓여있는 종이쓰레기들이라고 읽는다)를 남기지 않고 이후에도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오늘도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하루를 보냈다.

그 중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생각들은 다음과 같다.

 

1. 미국 트럼프대통령 금리인하 요구

미 대통령이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까. 금리가 낮아지면 저축보다는 다른 투자처를 찾게 될 것이고, 대출은 늘어날 것이고, 시중에 달러가 많이 풀리고 해외로도 돈이 흘러갈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면 달러양이 늘어나는 것이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달러의 가격은 낮아질려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다.

 

2. 소금

책을 읽다 소금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 소금은 Na(나트륨)과 Cl(염소)로 되어있고 그 중에 나트륨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역활을 하는 것이 칼륨이다. 그럼 칼륨이 많은 음식은 시금치, 연근, 애호박, 단호박 등이고 이런 음식을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칼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음식은 커피, 술, 설탕과 같은 것들이 있다고 한다. 끝으로 사람의 신진대사에 이용되는 소금의 양은 1g이면 충분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