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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백골부대와 미리 맛 본
환상의 크리스마스
2017-12-21 오전 10:56:56
필사즉생(必死卽生) 골육지정(骨肉之情),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부대 육군 제3사단(사단장 김현종) 백골부대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주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백골부대는 지난 20일(수) 저녁 김화읍 화강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장병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백골부대와 함께 하는 2017 송년 군악연주회】를 열었다.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탤런트 주 원(문준원)의 진행으로 열린 연주회에는 김현종 백골부대 사단장을 비롯해 침모·일선 부대 지휘관, 한금석 도의원과 박남진 군의원, 그리고 군장병과 지역주민 등이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제3야전군 모듬북 팀의 힘찬 공연으로 시작으로 백골부대 군악대(지휘 김경철 대위)의 연주가 시작되면서 참석자들의 감성을 끌어 올렸다.
이어 웅장한 군가 메들리 공연과 백골 여전사로 복무 중인 백골시스터즈(대위 최은비·중위 김나은)의 감미로운 트로트 열창에 관중석이 들썩이기도 했다.
또한 장병 종합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635 포병부대 장병들과 초청가수 홍희라, 랩퍼 인크레더블의 공연순서에서는 온 관중이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열창하고, 어깨춤을 추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그룹 초신성의 맴버 박건일 병장의 공연에서는 김현종 사단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출연진들과 함께 멋진 댄스 실력을 뽐내면서 관중들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공연을 모두 마치고 김현종 사단장은 연주회에 출연한 모든 출연진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백골부대는 軍 본연의 임무인 국토와 국민의 안전을 적으로부터 확고히 사수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철원군과 동반자로 상생의 길을 걷는 든든한 대한민국의 파숫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백골부대와 함께 하는
2017 송년 군악연주회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鉄原 - 白骨部隊とちょっと早めに味わった
幻想のクリスマス
2017-12-21午前10:56:56
必死即生 骨肉之情、最も恐れられる大韓民国最高の精鋭部隊陸軍第3師団(師団長キム・ヒョンジョン)白骨部隊が、年末をむかえて地域住民と共に過ごす演奏会を開催し、注目を集めた。
白骨部隊は去る20日(水)の夕方、金化邑（キムファウプ）花崗（ファガン）文化センターで地域住民と将兵など200人余りが集まった中で【白骨部隊とともにする2017送年軍楽演奏会】を開いた。
新兵教育大調教（助教）で服務しているタレントジュウォン(ムン・ジュウォン)の進行で開かれた演奏会にはキム・ヒョンジョン白骨部隊師団長をはじめとして針母・一線部隊指揮官、ある今昔道議員とパク・ナムジン群議員、そして軍将兵と地域住民などが観覧席をいっぱい満たした。
第3野戦軍併せ北チームの力強い公演で始め白骨部隊軍楽隊(指揮キム・ギョンチョル大尉)の演奏が始まって参席者の感性を引き上げた。
引き続き、雄壮な軍歌メドレー公演と白骨女戦士で服務中である白骨シスターズ(大尉チェ・ウンビ・中尉キムナウン)の甘美な演歌熱唱に観覧席が揺れたりもした。
また、将兵総合芸術祭で優秀賞を受賞した635砲兵部隊将兵らと招請歌手ホンヒと、ラッパー インクレディブルの公演順序では、訪れた観衆が共に席から立って熱唱し、肩を合わせて踊り、皆が一つになる場面が演出されることもした。
特にフィナーレを飾ったグループ超新星のメンバー パク・ゴニル兵長の公演ではキム・ヒョンジョン師団長が直接舞台に上がり、出演陣らと共に素敵なダンスの実力を誇り、観衆の喝采を受けることもした。
公演を全部終えてキム・ヒョンジョン師団長は演奏会に出演したすべての出演陣らと握手を交わし、励まして “白骨部隊は、軍本来の任務である国土と国民の安全を敵から確かに死守し、地域住民と共に息をして、鉄原郡とパートナーとして共存の道を歩く強固な大韓民国の番人になる”と念を押した。
白骨部隊とともに過ごした
2017忘年軍楽演奏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