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曜上級クラスで韓国ドラマの聞き取りをしています。youtubeで見られる30分もののコメディホームドラマです。火曜クラスの生徒さんはこれを見て口の中で言えるよう復習してください。
今回は、ジウンに憧れる小学生の男の子が登場します。綺麗なお姉さんに憧れる感じ?そしてその男の子がなんと財閥の息子と分かって…?
(台本は直接タイピングしています。ネイティブチェック済)
(レストランで奥様たちがランチ)
식사는 마음에 드셨나요?
황 쉐프 음식이야 뭐 가타부타 할 거 있나?
あれこれ言うことある?
=当然おいしい
가타부타 -어떤 일에 대하여 옳다느니 그르다느니 함.=왈가왈부
고기가 너무 연해서요,
막 넘어가더라고요~
너 음식 안 씹잖아.마시지~
(ジウンとサンヨプのイチャイチャ?)
저 지금 일하고 있는 중이잖아요~.
최근에 우리가 많이 친해지긴 했지만,
물론 많이 친해졌죠.그렇지만 이렇게..
(サンヨプ母)
아들!
아들??
아~ 아들이구나..
(息子を紹介する母)
건축설계사 하는 큰애.
근처에 있다길래 와서 인사 드리고 가라고 했어요.
인사 드려야지?
예.
안녕하세요.
이상엽이라고 합니다.
아휴,인물 좀 봐.
딸 하나 더 있었으면 사위 삼았으면 좋겠다.
아이,저, 저희 둘째 딸이 아직인데요,
혹시 애인 있어요?
없습니다.
어머머머! 너무 잘됐다.
저희 딸 플로리스튼데~
florist
일 바쁘다며?
어서 가봐야지.
아,예,뭐.
자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サンヨプ母が落とす)
어머!
제가 할게요, 어머님.
🐦까-까-까-
(何かを気づくヘジャ)
사모님!
(レストランシェフとの会話)
아,이거 상엽이 주라. 곧 온대.
응? 점심 못 먹었대요?
아까 못 봤니?
박여사 님이 상엽이 얼른 돌려보내시는 것?
여사님 등쌀에~상엽이도 눈물 좀 흘렸지.
煩く干渉すること
例)부모님 등쌀에 못 이겨...
왜요?
너도 알다시피 상엽이 주위에 여자가 끓잖니~? 沸く
이상한 여자 만나서 제대로 코낄까(코끼울까) 봐
変な女に捕まるんじゃないかと思って
여사님이 미리 커트하시는 거지.
カットしてるのよ
(サンヨプが入ってくる)
아,배 고파! 누나 다 됐어?
여기.
아, 나 여기서 먹고 가도 돼?
어차피 사무실 가면 혼잔데.
맘대로 해~
우리야 디너 준비 시간이니까.
(ジウンが前に座る)
까- 🐦
왜요?
끼니 때 놓쳐서 혼자 밤 먹는 모습이
왠지 안쓰럽다고 해야 하나..
편히 들어요.
제가 옆에 있어 줄게요.
아...괜찮은데.
제 어머님께서 항상 이러시거든요.
혼자 밥 먹는 사람 앞에 가서
앉아주기...
아,예...
고마워요.그럼..
(ジウンとヘジャの会話)
왜
아니~ 너,그 남자 좋아해?
누구?
아까 낮에 레스토랑에서
그..박 사모 아들.
아, 상엽 씨? 왜
좋아해?
뭐,
누구든 좋아할 만한 사람 아닌가?
잘 생겼겠다,능력이 있겠다.
아까 그 남자 엄마 하는 거 봤지~
혼처[婚處]얘기 나오니까 밥도 안 먹게 하고
돌려보내는 거.
그런 사람들이야~ 여기 사람들~
뭐가~!
아, 자기 아들 잘 났다고 생각하는 거,
대한민국 엄마들 대부분 아닌가?
아서~やめとき ( 아서라 아서~)
=아랫사람한테 하지말라고 할 때
더 좋아지기 전에 그만둬.
갑자기 무슨 소리 하는 건데~
그렇게 빈곳없는 남자가 널 왜 좋아하겠니?
ぴんごどmぬん(申し分ない男が)
엄마!딸한테 그렇게 얘기하고 싶냐?
아이시!!
왜 그만 먹어~
안 먹어!!
(店番しながら혼잣말)
진짜 엄마 맞아?
(子供が登場)--------
저기요!
대여[貸与]야? 반납[返納]이야?
오늘 처음 왔는데요.
이름,나이,주소,전화번호,다 적어!
주소랑 전화번호 가짜로 적으면 혼 난다~
(怪しい動作)
야! 너 뭐 하냐?
제가 누나 찍었어요.
허!
너 아니더라도 이 누님 피곤하시거든.
아,가라,가!
내일 또 올게요.
그래~,마음대로 해라~
(혼잣말)
그래! 문자로 밀당(=밀고당기다) かけひき
첫번째는
친구한테 문자를 잘못 보낸 척하면서
상엽 씨한테 내 상황을 전하는 거지.
야~
너 결혼 진짜 축하한다.
나도 진짜진짜 결혼하고 싶다.
오늘도 휴일인데
난 이렇게 만화방에서...
어머머!
큰일 날 뻔했네!
커피숍에서 이러고 있다.
나도 빨리 좋은 남자
만나야 될 텐데...
저기,있잖아요~
얼른 만화나 보고 가라~.
조끔한 게...
너 몇 살이냐?
13살이요.
자그마치 (なんと)←からかって
本来は数量が多い時に使う
초등학교 6학년이시네.
졸업했어요~.
이번에 중학교 가요.
교복 입는다고요~
이제 6년만 기다리면 성인이에요.
6년 뒤면 이 누님이 결혼을 해서
애가 유치원 다닌다~.
그애, 제가 맡아 키울게요! ![]()
야,가라~
학원 가야 해서 지금 가는데
누나,내가 찍었..
お姉さん僕が目をつけたよ?
만화 책 모소리로 本の角で
찍히고 싶지 않으면 얼른 가!
아저씨 이놈!한다.쯧!
이놈~!(ヒョヌ登場)
흥! 아저씨인 줄 알기는 아나 보네.
연하 취향[趣向]이었구나.
하긴 케릭터 같긴 하네.
그럼 그쪽은?
초딩한테라도 인기나 있으시구요?
우와~ 오빠!!대박이다.진짜! 오빠!
(ジウンとイモの会話)
어머머머머,진짜? 너무 괜찮다!
아버지는 대사시고,
동생은 애일대(エール大) 다닌대.
야! 너 꽉 잡어~
한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 거다,너.
잘~한다.
옛날부터 청개구리 짓만 하더니,
쓸데없는 소리 말고올라와.
아,왜~
들어보니까 괜찮구만.
지은이 너,딴 생각 말고 엄마 말 잘 들어~
개굴 개굴 개굴 ..🐸
(子供がまた漫画カフェに現れる)
뭐야?
선물이요. 누나 주려고 샀어요.
코 묻은 돈 모아서 ←年が幼いことを表す
이런 거 사주는 정성[精誠]은 눈물겹게 고마운데~
가서 과자나 바꿔 먹아라!에잉?
(
누나 점심 맛있게 먹어요❤)
미치겠다, 진짜..
야~,하트?
지은 씨 요즘 누구 만나나 보다~
누나라는 거 보니까 연하네? 연하!
네. 좀 어려요.ㅎ
지은 씨 능력 있네~
뭐 하는 사람이에요?
공부..해요.
MBA..
예. 뭐,좀~비슷한 거?
아~그럼 재미었는데.
왜요? 왜 재미가 없어요?
뭐,이제 나랑 못 놀아줄 테니까.
ㅎㅎ
오늘도 혼자 드실 거예요?
같이 있어드려요?
어? 식사할 거지?
같이 하자.
어!그러지,뭐.
(지은에게) 오늘 같이 먹을 사람 있네요.
(子供がレストランに来る)
야! 여기가 어디라고..
오늘은 밥 먹으러 온 거예요.
야, 너 여기 제일 싼 게 얼만 줄 알아?
어머,준표야~!! 웬일이야.
승마교실 가기 전에 밥 먹고 가려구요.
어,그래그래. 어,앉아.
뭐,줄가? 아!너 리조또 좋아하지?
아! 저,파르메산치즌 좀 빼 주세요.
パルメザンチーズは抜いてね♪
어~그래, 알았어.
아세요? 쟤?
어, 잘 알지.
뭐예요?
내 친구 막내 동생
私の友だちの末弟(!)
강우건설 최대주주.
예? 강우건설 최대주주?
あの子…あの子が?
쟤,쟤가요?
사연이 좀 있어.
아무튼 늦둥이에 3대독자 외동아들이라,
집에서 엄정 애지중지해.[愛之重之]
とても可愛がるの四文字熟語👆おぼえてください
🐦 까~까~까~
최대주주...
[最大株主]・・・
(ジウンひとりごと)
目鼻立ちもハッキリしてて
가만히 보니깐 이목구비[耳目口鼻]도 또렷하고
다리도 긴 게, 잘만 하면 한 인물 하겠는데?
イケメンになりそう。
쟤가 스물한 살에 군대를 가면
난 나이 40에 강원도 전방[前方]에
김밥과 치킨 사들고 면회를 가야 되고..
쟤네 중대장보다 연상이네.
아, 말이 안되지..
잠깐!
삼대독자면 군대 면제 아냐?
三代独子なら軍隊免除じゃない??
(허! 플래티넘?プラチナカード?)
일시불一回払い?
네.
하긴,너희들이 할부[割賦]란 말 알겠냐?
야!
너 아직도 내가 그렇게 좋니?
네.
왜요?
만약에~
너, 진짜 만약인데~
너랑 내가 좋아하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하시면
어쩔 건데?
한끼 굶죠,뭐.
한끼만 굶어도~ 우리 엄마
큰일 나는 줄 알아요.
정 안되면~ 막 울어서 머리에 열 내기.
그럼 웬만한 건 다 들어줘요.
(答えが子供すぎて・・・![]()
)
最終手段として~
극단의 조치로~ 두끼 굶고 울면서 기침하기.
그럼 게임 끝이죠~
🐦까~까~까~
또 왔니?
너,공부는 안 해?
학생이 공부 안 하고 맨날 만화책이나 읽고 어쩔려고 그래~?
참, 한심하다,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