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이 강대국의 놀음을 잘 알지 못해 나라를 빼앗겼던 1910년부터 100년이 되는 해.
이 순간 우리는 다시는 우리 민족이 강대국의 놀음에 놀아나지 않아야 한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
물론 북과 남이 하나가 되여 민족의 통일을 방해하는 강대국의 론리에 저항해야 한다는 맹세도 해야 한다.
 
2010년은 명실상부한 '통알이 시작되는 원년'으로 되여야 한다.
그것은 미국도 중국도 아닌 북과 남 우리가 해야 한다.
 
올해 초에 <민족21>에 실린 글이 자꾸만 떠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