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徒数が、激減しもうすぐ廃校しかないのかという「危機」からの脱出。
そこには、ウリハッキョを必ず守る、存続させるという強い信念と覚悟が・・・
朝鮮新報に掲載された西東京朝鮮第二学校に関する記事を紹介します。
우리 학교를 기어이 지키고 발전시킨 강한 정신력을 따라배우자!
掲載元はコチラ↓http://www.korea-np.co.jp/news/ViewArticle.aspx?ArticleID=39206
(学校を守り抜くこと① http://blogs.yahoo.co.jp/nyomeng60nisitk/33879553 の続き) ・・・・ 학구관하 총련지부위원장들도 학교사업에 늘 관심을 돌리고 학교가 제기하는 문제는 만난을 뚫고 다 보장해주었다고 한다. 교장이 초급부 신입생들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유치반을 꼭 개설해야겠다고 제기하였을 때도, 학생수가 불어났으니 통학뻐스를 2대 더 마련해야겠다고 했을 때도 량 총련지부위원장들은 《학교가 제기하는것은 다 하겠습니다.》고 기꺼이 받아들여 학생인입사업도 잘하고 통학뻐스들도 구입하여 교직원들과 함께 번갈아 운전도 맡았다. 책임부의장은 우리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의도를 높이 받들고 모든 난국을 정신력으로 뚫고 《100일운동》을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토대구축의 성과로 빛내이자고 투쟁하고있는 오늘 총련의 전체 일군들이 리정애교장과 교직원들의 정신세계와 그들이 발휘한 강한 정신력과 일본새를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리정애교장은 43년간 교육일군으로 사업했는데 자기를 인민교원으로 키워주시였으며 사랑과 신임으로 이끌어주시는 장군님에 대한 티없는 충성심과 후대를 위한 교육자의 깨끗한 량심 그리고 학교장으로서 민족교육을 그 어떤 상황에서도 고수발전시키자는 투철한 책임감이 들어찬 고상한 정신을 지니고있다. 교장은 무엇보다 학교를 끝까지 지킨다는 각오와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사업하였는데 거기에는 자기 희생정신이 깔려있다. 그가 선대에 대한 의리를 지키고 후대들의 래일을 위해 모든 사심을 버리고 말못하는 애로도 이겨냈으며 자기 가정과 건강도 돌봄이 없이 전심전력을 바쳐 아득바득 애써 일하였으니 오늘의 이 학교가 있다. 단위책임자들이 불퇴전의 결심을 다지고 앞채를 메여 자기 희생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헌신분투할 때 장군님의 말씀을 어김없이 관철할수 있으며 집단적혁신이 일어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교장의 희생성과 투신이 교직원들의 사상에 불을 지르고 잠재력을 불러일으켜 종래에 남들이 못한다고 하던 많은 일들을 교직원들스스로가 해냄으로써 페원되였던 유치반을 개원하고 페쇄직전에 놓였던 학교를 되살려 학생수를 2배로 증가시킬수 있었던것이다. 리정애교장은 또한 《나를 따라 앞으로!》의 정신으로 자신이 먼저 어려움에 뛰여들었고 남보다 몇배를 뛰고 또 뛰였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일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떨쳐나서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여는 참된 일군이다. 교원들을 친혈육처럼 아끼고 사랑하면서도 어려운 일에는 먼저 뛰여드는 교장의 모습을 보고 교원년한이 몇해밖에 안된 젊은 교원들도 신심을 얻었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를 투쟁속에서 배웠으며 교장과 교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그토록 힘든 일도 보람과 긍지에 넘쳐 해내면서 더 많은 일감을 찾는 교원혁신자들의 집단으로 되였다. 여기에 바로 집단적혁신이 일어나게 하는 산 모범이 있다. 교장의 정신력과 일본새에서 특기할것은 일군들과 교원들 특히 학부모를 비롯한 동포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사색을 깊이고 연구하여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종래의 낡은 관념이나 틀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끝장을 볼 때까지 이악하게 달라붙은 기풍이다. 또한 학구지부위원장들이 민족교육사업이 애족애국운동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학생인입사업을 힘있게 벌리고 교직원들과 한덩어리가 되여 학교사업을 잘 도와주었는데 모든 총련지부위원장들이 우리 학교의 고수발전을 위하여 이렇게 사업해야 한다. 책임부의장은 지금 일부지역에서 학생인입대상이 없다거나 경영이 어렵다 등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현실을 타개하기보다 학교의 통페합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리정애교장의 사업과 그의 정신력은 바로 그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며 민족교육사업을 고수발전시키는데서의 기본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된다고 하였다. 그 지역에서 학교가 없어지면 학교에 깃든 선대들의 애족애국의 력사의 불이 꺼지고 사랑하는 아이들의 배움터가 없어지는것이며 지역의 운동과 민족성고수의 거점을 잃는것으로서 이이상 가슴아프며 큰 손실은 없다고 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학교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책임부의장은 어버이수령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조국인민들과 함께 우리 총련도 새로운 전성기를 열자면 민족교육사업에서부터 새로운 혁신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땅에 강성대국이 일떠서면 민족교육을 비롯한 총련의 전반사업도 획기적으로 발전되고 번영하는 조국과 함께 동포들의 행복도 더 많이 차례지게 된다고 구체적인 례를 들면서 힘주어 말하였다. 책임부의장은 학생수를 더 크게 확대하는 사업과 우리 학교를 학생들의 배움의 보금자리로, 광범한 동포들이 늘 찾아와 흥성거리는 민족성교양의 거점으로 더 알뜰히 꾸리고 교수교양사업의 질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기하였다. 리정애교장은 《허종만책임부의장이 우리 학교사업에 대하여 평가해주셨는데 계속 일을 많이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새 결의를 다집니다. 총련 마찌다지부와 쥬호꾸지부 위원장들, 우리 동포들이 한덩어리가 되였고 그들이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었기에 오늘 우리 학교가 있습니다. 앞으로 일을 더 잘해서 김정일장군님께서 바라시는 교육일군이 되겠습니다.》고 결의다지였다. 김장지소년단지도원은 《오늘 책임부의장의 지도를 받으면서 가장 어려웠을 때의 일이 생각났습니다. 어려움앞에서 굴할줄 모르고 앞장서 사업하는 교장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사업하니 고생이라고 느껴본적이 없었습니다.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고 말하였으며 방향직교직동분회장은 《저는 〈100일운동〉기간 동포집을 더 많이 찾아가겠습니다. 나의 모든것을 민족교육에 바쳐 더 큰 실적을 내야 한다고 새롭게 결심다지게 됩니다. 더욱 분발하겠습니다.》고 말하였다. (終)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2009/11/13 1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