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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남자친구 원혁을 응원했다.



15일 이수민은 “커밍쑨”이라며 원혁의 프로필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 기대를 높였다.



이수민은 “단 하나의 목소리” 등 원혁의 수식어를 덧붙였다. 아이보리 컬러의 수트를 입은 원혁은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고,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수민과 맞춘 듯한 커플링과 꽃도 선보였다.



자신을 뮤지컬 배우라고 소개한 원혁은 이수민과 교제를 허락 받기 위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다. 이후 이수민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고, 최근에는 이용식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 등이 그려지며 가까워졌다.



하지만 한 유튜브 채널은 원혁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버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달달한 이미지와 달리 현장에서는 괴리가 상당히 있다는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혁의 커리어를 지적했다. 유튜버는 “본인 스스로 뮤지컬 배우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2017년 1월 공연이 마지막이었다. 5년간의 괴리 끝에 ‘미스터트롯2’에 나온 게 전부다. 무직에 가까운 인물”이라며 “‘미스터트롯2’에서 받은 출연료 회당 10만 원이 거의 전부였다. ‘조선의 사랑꾼’에 캐스팅이 됐는데 그마저도 이용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경제 관념도 지적했다.



또한 원혁이 뮤지컬 배우로서의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수민을 위한 경제 활동 등의 계획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덧붙이며 비판했다.



이에 대답하듯 이수민은 “커밍쑨”이라며 원혁의 소식을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