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free지아'

프리지아가 이성에게 다가가는 비법을 전수했다.



지난 16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민상담소♥ 요즘 지아의 고민은?, 이성에게 다가가는 방법, 나의 X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팬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해줬다.



프리지아는 고민이 많은 성격이라는 팬에게 하나 실수했다고 인생이 어떻게 되는건 아니지 않나. 지나간 일은 잊고 앞으로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 구글결제현금화 같다고 말했다.



한 팬은 지인에게 생일 선물을 준 뒤 자신의 생일엔 정작 축하 문자도 받지 못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프리지아는 내가 좋아하면 상대방이 나한테 선물을 안 해줘도 상관이 없는 것 같다. 막 퍼주는 스타일이라면서 그렇지만 축하한다는 한마디도 없으면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 1초면 끝나는 한마디인데 그걸 못한다는 건 좀 그렇다라며 팬의 입장에 공감했다.



이어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고민하는 팬에겐 남한테 묻는 게 아니라 나 자신한테 묻는 게 맞는 것 같다. 재회를 한 적이 있는데 재회를 하면 오래 가진 않는 것 같다. 불안하기도 하고 헤어진 이유도 있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인스타그램을 자꾸 엿보게 된다는 또다른 팬에겐 시간이 지나면 다 잊는다. 왜 울고불고 힘들어했을까 할 만큼 다 잊는다. 길어야 6개월이라고 말했다.



관심 있는 이성에게 다가가는 방법으로는 '인스타그램 답장'을 추천하기도 했다. 프리지아는 요즘에 인스타 다 하지 않나. 인스타 스토리에 답장을 보내보는 거 어떠냐며 만약 강아지 사진이 올라오면 '너무 귀엽다, 네가 키우는 거야?' 이런 식으로. 서서히 친해지면서 카톡으로 빌드업을 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